경제도 어렵다고 하고, 불황의 한파가 거침없이 몰아치는 요즘.
사실 손안의책은 항상 어려웠기 때문에(ㅋㅋㅋ) 요즘이 더 힘들다는 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뉴스까지 가지 않더라도 주위에 형편이 어려워진 분들이 많이 보여서,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울분이 치솟기도 하네요.
어쨌거나, 어려운 때일수록 여유를!!!
예전에 친구 아버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돈이 없을수록 옷을 번지르르하게 차려입어야 한다. 그래야 돈 빌리기도 쉽거든."
아직 날이 쌀쌀하던 3월 초 어느 날의 편집부 럭셔리 티타임입니다.
오후 느지막한 시간이라 채광이 별로....;; 사진은 좀 구립니다 ㅎㅎㅎ
메뉴 이름 : 이탈리안 카푸치노~~~
컵은 옛날에 홍대 앞에 있다가 지금은 사라진 니나스파리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것.
색깔도 빨갛고(나이 들수록 빨강이가 좋아짐) 크기도 큼직해서 좋습니다 -_-
(별로들 안 궁금하시겠지만) 레서피 대공개!!!
재료 : 진하게 내린 커피, 우유, 계피가루, 유기농설탕, 시나몬스틱
1. 커피를 진하게 내립니다. 분량은 머그잔에 절반을 약간 넘는 정도.
2. 밀크팬에 우유를 데웁니다. 끓을 때까지 데울 필요는 없고 사람 체온보다 약간 높은 정도?
3. 데운 우유를 거품 냅니다. 편집부에서는 C님이 기증하신 100엔(from 일본 다이소 매장)짜리 미니 거품기를 쓰고 있습니다.
4. 커피 위로 우유를 조심스럽게 붓고, 거품을 숟가락으로 위에 예쁘게 얹습니다.
5. 유기농설탕에 계피가루를 설탕 3, 계피가루 1의 비율로 섞습니다.
6. 우유거품 위로 계피가루를 얹어 줍니다.
7, 시나몬 스틱을 꽂아 장식하면 완성~!
※ 우유는 무가공우유(일반우유)가 거품이 더 잘 난다고 하지만, 편집부에서는 M유업의 저지방&칼슘우유를 썼습니다. C님이 저지방우유를 선호하셔서.....-_- 저지방우유도 거품 잘 나더군요.
※ 원두는 "아름다운 커피"의 마운틴블렌드입니다. 유기농이라 몸에도 좋고 커피 농부들도 도울 수 있으니 일석이조!
주말, 집에서 일하다가 잠시 농땡이치며 하드를 정리했더니 발굴된 사진으로 포스팅해 보는 K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